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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8]아토믹 해빗(제임스 클리어) 오늘 기록할 책은 제임스 클리어의 '아토믹 해빗(Atomic Habit)'이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자그마한 습관이 우리를 만들어나간다는 내용의 책이 아닐까 유추해볼 수 있다. 대학 기숙사란 너저분하기 마련이지만, 내 방을 깨끗이 치우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정말 별것 아닌 일이었다. 그런데 이 작은 습관들은 스스로 인생을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 한 대학 졸업 연설에서 본 기억이 난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침대 이불부터 정리하라.'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부터 정리하면서 내 삶을 내가 통제가 가능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하루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정리된 내 침대를 보면서 내 삶이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가끔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뭔가 정리되지 않는 듯한 느낌이 .. 2020. 6. 24.
[투자하기]월 3만원으로 주식 투자 시작하기 나는 처음 직장을 가진 25살에 처음 투자를 시작해보았다. 그전에는 생활비도 빠듯한 학생이라 제대로 된 저축도 못했었다. 쓰기 바빴지. 처음 직장을 가지고부터 월급을 온전히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을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설렘도 많았다. 월급은 무조건 CMA통장으로 받으라는 다수의 재테크 책의 조언으로 직장을 얻고 첫 달에 바로 CMA통장을 만들었고, 이어서 바로 주식 계좌도 개설했다. 요즘에는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더 가까운 생활이 가능해졌다. 첫 주식 계좌를 개설할 경우에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증권사마다 많이 진행하고 있으니 여기저기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모바일 어플을 설치하고 주식 호가창을 들여다.. 2020. 6. 22.
[책리뷰7]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에 관한 책은 많지만, 오프라 윈프리가 쓴 책이 이 책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에 붙은 수식어는 정말 많은데요,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는 여성으로 유명하고,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음에도 그 시기를 극복하고 성공한 여성으로 칭송받는 여성입니다. 이 책은 그녀가 한 인터뷰에서 '당신이 확실히 아는 것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고 과연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쓰게 된 책입니다. 저 질문은 천하의 오프라 윈프리마저 말을 더듬게 만듭니다. 내가 무언가를 확실히 알고 있다과 말하기에는 상당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 의견에 반박하는 많은 의견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고, 많은 이들을 치유해준 책입.. 2020. 6. 21.
고정비 지출 줄이기 우리의 지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고정비와 변동비 고정비는 휴대폰요금, 보험비, 교통비, 관리비 정도에 자취생들은 월세비용까지 나가겠습니다. 변동비는 우리가 먹고 쓰는 일반 생활비를 말할 수 있습니다. 변동비를 아끼는게 더 큰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고정비도 몇 달에 한번씩이든 현황 파악을 하고 줄여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매월 고정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약저축 10만원 실비보험 6만원 핸드폰요금 9만원 교통비 8만원 총 33만원 정도를 고정비 지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가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나가는 금액입니다.. 금액의 차이도 몇십원에 몇천원 수준으로 고정된 금액입니다. 처음에 고정비 설정을 잘 해놓아야 변동비 지출도 줄일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놓을 수 있..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