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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겨울 제주2박3일 여행후기(1)

by mongsilmong 2022. 12. 26.

안녕하세요, 12월 초에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너무 춥지도 않은 날씨에 눈도 안내려서 여행하기 좋았어요.
이번에는 조금 덜 빡빡하게 여행을 계획해봤어요.

점심은 공항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오반으로 갔습니다.

외형부터 뭔가 조용한 맛집 느낌이에요.

밑반찬 깔끔하게 나오구요, 배고파서 반찬부터 흡입.

해오반에는 여러종류의 제주 음식들을 팔고 있었어요. 해물뚝배기, 성게알 비빔밥, 돔베고기 등 웬만한 제주 음식은 다 팔고 있어서 어디서 밥먹을지 고민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곳이에요.

맛도 무난했고 그중에서 해물뚝배기가 맛있었어요!

카피한잔하러 제레미에 방문했습니다.
제레미는 간판은 따로 없어요.

내부도 조용해서 여행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같았어요.

커피도 손님 취향에 맞도록 정성껏 내려주시는 곳이었어요.

해안도로를 슝슝 달려서,

금오름에 도착했습니다.
제주도에 수많은 오름이 있는데 가는 오름마다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계시더라구요.

꽤나 올라가야해요. 편한 신발 신으시길 추천드려요.

내려갈 힘은 없어요. 위에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

여기서 한바퀴 돌면서 보실 수도 있고, 더 올라가 보실 수도 있는데 저희는 힘들어서 여기까지만 구경했어요.

한반도 모양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남원큰엉산책로로 갑니다!

저런 곳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갔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반도 모양찍기는 실패했어요 ㅜ 사람이 없었어도 찍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뭔가 모양이 잘 안나오는듯..

오늘의 마무리 대방어회 먹으러 갑니다!

럭키상회로 왔어요.
체인점이라서 무난할 것 같아요.

회도 비린맛도 하나도 안나고 깔끔한 맛이었고, 매운탕이 맛있었어요!

숙소는 소노캄 제주!

하루 잠만자고 가기 좋았어요 ㅎ욕조 있어서 몸 녹이기도 좋았구요.

제주여행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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