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해돋이 명소 10곳 추천

전라도 일대에도 유명한 해돋이 명소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산에서부터 바다까지 다양한 전라도의 해돋이 명소 10곳을 추천하겠습니다.

 

전라도 해돋이 명소 10곳 총정리

군산, 임실, 익산, 남원 등 전라도의 유명한 해돋이 명소 중에서 10곳만 추려서 정리해 봤습니다.

 

1. 대둔산

📍위치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전북 완주, 충남 논산, 충남 금산에 걸쳐서 있는 대둔산은 사방으로 수목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산세가 아주 수려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마천대에서 북쪽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은 장관으로 낙도대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이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둔산은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케이블카, 금강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관광객들도 많이 유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둔산 내에는 태고사, 안심사, 신소운사 등 유서 깊은 절들도 있습니다.

 

2. 선유도, 선유도해수욕장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전북 군산에 위치한 선유도, 선유도해수욕장은 고군산도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섬입니다.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유도는 선유팔경, 선유도해수욕장, 선유대교, 망주봉, 무산십이 봉, 산도귀범, 망주폭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3. 국사봉전망대

📍위치 :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512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한 국사봉전망대는 옥정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산인 국사봉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해발 475m이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다 보니 오르다 보면 높은 산에 오른 듯한 느낌도 듭니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약 20~30분 정도가 걸리니 가볍게 해돋이 산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옥정호 운무는 장관으로 유명하여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낀 날에 오르는 국사봉도 운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4. 대장도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대장도는 아름다운 섬마을로 지금은 관광지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조용하지만 운치 있는 장소를 원한다면 대장도가 딱 맞는 장소일 것입니다. 대장도에 들어가려면 군산에서 배를 타고 장자도까지 가서 다리를 건너는 방법이 있고, 선유도에서 2개의 다리를 지나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형제섬인 장자도도 있는데, 장자도와 대장도는 포구풍경이 아름답고 대장봉, 해안 산책길, 장자교 다리 등도 유명한 곳입니다.

 

5. 산들강웅포마을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강변로 284

 

아름다운 자연자원으로 유명한 산들강웅포마을은 마을 앞에는 금강, 뒤쪽으로는 함라산이 있어 넓은 평야가 위치한 마을입니다. 좋은 자연으로 다양한 특산물들이 생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6. 야미도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바다낚시로 유명한 야미도는 낚시꾼들과 회를 먹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섬의 남쪽에는 마을이 있고, 포구 앞쪽에는 무인도가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일출 관광지로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7. 가력도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83

가력도는 군산에 있는 2개의 섬으로 아주 작은 섬입니다. 꽃게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하고 낚시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며, 붉은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8. 반야봉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산 120

지리산의 제2봉우리인 반야봉은 반야봉에서 바라본 지리산의 낙조 장관은 지리산 8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구름이나 안개가 낀 날에 내려다보는 풍경은 산수화처럼 아름답다고 합니다. 

 

9. 보리암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월계리 산 81-1

 

보리암은 조계종 백양사의 말사로 1984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곳입니다. 보리암은 사다리를 이용해야 오를 수 있는 절벽의 끝에 위치하여 있는 곳입니다. 바위 꼭대기 가까운 절벽임에도 절에 많은 샘물이 솟아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 여수 향일암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1

 

향일암의 일출은 장관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장관에 눈이 시리도록 바다를 바라보게 된다고 하는데, 기암절벽을 올라 탁 트인 남도 바다를 바라보는 일출은 매우 유명하여 소원을 빌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