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돋이 명소 7곳 추천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시간을 내어 멀리까지 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 수도권에서도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인천의 해돋이 명소를 추천합니다.

 

인천 해돋이 명소 7곳 총정리

인천에는 특히 강화군에 해돋이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인천은 서울, 경기 어디서든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일출뿐만 아니라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 정서진

📍위치 :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정서진은 이름에서 짐작가듯이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 같은 곳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하여 정 서쪽에 육지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나루터입니다. 정서진 광장에는 흰 돌덩어리처럼 생신 노을종이 있는데 이는 정서진의 상징 같은 조형물입니다. 정서진에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해넘이 전망대가 있고, 서해의 낙조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12월 31일에는 해넘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2. 거잠포선착장, 용유하늘전망대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잠진도길 11

 

영종도에서 무의도로 연결된 곳에 위치한 거잠포선착장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고 서해에서 일출 명소로 이름난 곳입니다. 거잠포선착장에서 바라보는 주변 작은 섬들 덕분에 경치가 한층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3. 석산곶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54-2

석산곶은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앞인 영종해안도로에서 나와있는 곳으로 인천대교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일출 전망장소입니다. 주변에 인천대교기념관이 있어 함께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전등사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과거 실록을 보관하는 사찰의 역할을 하기도 했던 전등사는 수도권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사찰입니다. 전등사 내에는 70여 년 이후로 은행이 한 톨도 열리지 않았다는 600년의 수명이 넘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는 데 있는데 해돋이를 위해 방문하시면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 혈구산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 145-5 

 

높이에 비해 산세가 험한 편인 혈구산은 그만큼 전망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으로 강화 시내, 강화대교, 문수산성, 마니산, 내가저수지와 주변 섬들을 모두 볼 수 있어 힘든 만큼 오른 보람이 있는 산입니다. 골짜기가 많은 편이고 경사가 심하긴 하지만 왕복 길이가 길지 않아 짧은 산행코스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6. 동검도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127-5

 

동검도는 인천공항에서 5km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섬으로 포구를 따라 갈대밭이 발달해 있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섬 주민들은 약 70 가구 정도 되는 곳이며 작은 다리이지만 둑으로 만든 다리가 있어 왔다 갔다 하기 어렵게 않게 되어 있습니다. 한적하면서도 쉬다 가기에 좋은 곳이라 오토캠핑장도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7. 백련사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려산로61번길 270

 

인도의 한 승려가 절터를 찾다가 강화 고려산에 이르러 연못에 다섯 가지 색의 연꽃이 핀 것을 보고 연꽃을 꺾어 날려 떨어지는 곳마다 절을 창건하였는데, 하얀 연꽃이 이곳에 떨어져 백련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름도 아름다운 백련사도 역시 일출, 일몰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