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여행 5박7일 일정공유(3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와이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렌트카를 예약을 해서 렌트카를 수령하려 가야해요.

 

렌트카 업체가 하얏트 리젠시 리조트 내에 있어서 슬슬 걸어갑니다.

처음에 아래 사진 앞에서 기다렸는데요, 여기는 렌트카 업체가 아니고 여행사인것같더라구요.

2층에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이 있을텐데요, 거기서 렌트하시면 됩니다.

렌트할 때 저는 기름은 옵션이 있어서 내가 넣든가, 얼마를 내면 여기서 넣어주든가 그러는걸로 알았는데

여기서는 그냥 주유는 직접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렌트하실 때는

여권, 국내면허증, 국제면허증, 운전자명의의 신용카드를 반드시 가져가셔야해요.

 

이것저것 확인할 사항도 많아서 꽤 기다린편이에요.

차량 파손시 견인비용 등을 선택하는 옵션이 있는데요, 굳이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렌트를 2번을 했는데 한번은 혹시 몰라서 했고, 한번은 안해도 될것 같아서 안했어요.

 

완료가 되면 지하에 가서 차량을 수령하면 돼요.

아래 사진에 있는 곳으로 먼저 들어가서 위에서 받아온 걸 보여주면 나가있으라고 할거에요.

그럼 앞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차량을 가져다줍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탑승전에 차량 외부 영상 찍어놓으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탑승하셔서 모든게 다 무리없이 작동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렌트를 아무래도 많이 하시는 관광지다 보니 차에 기스가 상당히 많은 편이어서 꼼꼼히 살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차량 반납할 때 업체측에서는 특별히 살펴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희도 렌트카를 받고 차량상태 점검하니 바퀴 압력이 좀 낮아서 말하니 직원분들이 조치를 취해주셨는데,

계속 압력이 낮다고 뜨긴하더라구요.

기름도 없어서 인근 주유소로 주유하러 ㄱㄱ

 

주유하는게 은근 어려워서 주유소 안에 매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부탁했어요.

주유하실 때는 한번에 많이 하지 마시고 조금씩만 하세요.

 

그럼 이제 파인애플 농장으로 고! 

주차장 부지가 상당히 넓은 편인데도 주차가 쉽지 않았어요.

라인마다 비상등 켜놓고 대기하는 차량이 있었고, 자리도 쉽게 나는 곳은 아니어서 저희도 몇분간 대기후에 주차에 성공했습니다.

 

돌 파인애플 농장의 기념품샵이랑 매점은 입장료를 따로 끊지 않아도 돼요.

그래서 먼저 아이스크림을 사먹어봤어요.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과연.

여기도 줄이 엄청나요.

맛도 너무 맛있어요!

진짜 새콤하고 진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에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햇빛이 뜨겁긴한데 구경은 해야할 것 같아서 열차티켓을 끊었어요.

 

여기는 어딜가든 줄을 서야하는 곳이라서 열차도 거의 1시간?대기한 후에 탑승했어요.

걸어서 투어할 수도 있는데요, 너무 뜨겁고 너무 넓은 곳이어서 열차를 타는게 낫겠더라구요.

열차다보니 애기들도 많았어요.

열차입장.

한번에 꽤 많은 탑승객이 들어갈 수 있어서 줄이 훅훅 줄더라구요.

출발출발

파인애플 농장 열차는 익사이팅한 열차는 아니구요,

드넓은 대지를 둘러볼 수 있는 열차에요.

정말 부지가 어마어마하게 넓더라구요.

드넓은 농장이 펼쳐져 있는 곳이라서 이런 코스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걸어서 설렁설렁 구경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점심먹으러 지오반니 새우트럭 고고

파인애플 농장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달리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진짜 좋았어요.

 

지오반니 새우트럭 앞에 도착하시면 주차장이 있구요, 2달러 내고 주차하시면 됩니다.

역쉬 줄은 오래서야해요.

그래도 그만큼 맛있었어요!

 

https://songsonglee.tistory.com/106

하와이 여행 유명 맛집 후기 1(울프강스테이크, 마루가메 우동, 지오반니 새우트럭, 난잔 지로지

사람많은데는 이유가 있어요. 너무 맛있음.

스파이시 주문했더니 너무 매워서 바로 옆에 있는 아이스트럭에서 쉐이브드 아이스도 사먹었어요.

이날은 내내 드라이브만 했어요.

해안도로 따라서 달리면 너무 좋아서 완전 추천드려요.

 

해안도로로 쭉 달리다가 네비찍고 리조트로 가시면 돼요!

 

저희는 가기전에 조금 이런 저녁 해결하려고 난잔 지로지로 방문했어요.

일본 코스요리 전문점인데 너무 친절하고 깔끔한 곳이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호텔 도착이요.

 

계속 차타고 돌아다녀서 꽤나 힘든 하루였어요.

3일차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