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해돋이 명소 8곳 추천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에서 진다고 하지만 서해에서도 해돋이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서해는 일출과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는데 서해 해돋이 명소는 수도권에서도 비교적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가족,친구,연인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들이 많아 서해 해돋이 명소 8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서해 해돋이 명소를 소개합니다.

충남 당진, 태안, 서천, 보령, 인천광역시, 강화도, 군산, 경기도 화성까지 일출 명소를 추천합니다.

 

1. 충남 당진(왜목마을,한진포구)

📍위치(왜목마을)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

📍위치(한진포구) :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길 49

 

왜목마을은 땅의 모양이 새 왜가리의 목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누운 사람의 목을 의미하는 '와목'에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왜목마을이 위치한 충청남도 당진은 경기도 화성시와 평택시를 마주하고 있어 수도권에서도 가장 가깝게 방문할 수 있는 충청도의 해돋이 명소입니다. 특히 왜목마을은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포인트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추천하는 일출 명소로는 왜목마을 선착장, 오작교, 장고항을, 일몰 명소로는 석문각을 추천했으니 멋진 사진을 건지고 싶다고 해당 장소를 추천합니다.

 

당진 한진포구는 왜목마을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송악IC 인근이라 방문하기 비교적 편리한 곳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과거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숭어 어란을 실어 나르던 포구로, 이곳에서는 매년 바지락 갯벌 체험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시설도 있고, 갯벌 체험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 명소로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2. 선유도(군산)

📍위치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115-1

전북 군산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는 모래사장이 10리나 걸쳐 있는 곳으로, 경치가 일품인 곳입니다. 선유도는 특히 선유8경인 명사십리, 무산십이봉, 선유낙조, 삼도귀범, 평사낙안, 월영단풍, 망주폭포, 장자어화가 있는 곳으로 관광코스로 둘러보기도 정말 추천하는 곳입니다. 인근 섬들도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일출, 일몰 여행 겸 주변을 둘러보기 좋은 곳이고, 특히 망주봉에서의 일출과 일몰이 장관으로 꼽힌다.

 

3. 국화도(화성시)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100

갈라지는 2개의 바닷길이 유명한 곳으로 국화가 많이 피는 곳이라 국화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화도에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섬은 두시간 정도 걸으면 섬 전체를 볼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국화도는 서해에서 맑은 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국화도해수욕장은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은 물은 볼 수 있는 곳으로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 충남 태안(연포해수욕장,바람아래해수욕장)

📍위치(연포해수욕장) :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도항리

📍위치(바람아래해수욕장) :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422-54

 

태안군에 위치한 연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관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손꼽힙니다. 삼성그룹에서 개발한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숙박시설이나 각종 시설들이 잘 정비되어 있고 자동차 야영지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람아래해수욕장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안에 위치하여 있어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갈대밭과 소나무 숲을 즐길 수 있고, 아직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한적하게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5. 충남 서천(홍원항,서천마량포구,마량리동백나무숲,마량포해돋이마을)

📍위치(홍원항)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

📍위치(서천마량포구,마량포해돋이마을)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344

📍위치(마량리동백나무숲)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산 14번지

홍원항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전남 광양항과 함께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으로 9월 말에는 서천 전어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낚시꾼들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서천마랑포구는 서천 땅끝마을로 불리는 곳으로 서해의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서천마랑포구의 끝부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0여그루의 동백나무숲인 마량리동백나무숲이 있으며, 주변에는 낚시꾼들도 많고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마량포해돋이마을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해돋이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6. 인천광역시(거잠포선착장,정서진,만월산,석산곶)

📍위치(거잠포선착장) : 인천 중구 잠진도길 11

📍위치(정서진) : 인천 서구 정서진남로 95

📍위치(만월산) : 인천 남동구 간석동 산 34-1

📍위치(석산곶) : 인천 중구 운서동 

 

거잠포 선착장은 드라이브 코스로 방문해보기 좋은 곳으로 서해안 일출 명소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주변 작은 섬들 덕분에 더욱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정서진은 포토존으로 알려진 정서진 표지석 외에도 해넘이 전망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일출도 일출이지만 매년 12월 31일마다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월산은 인천 도심 공원이기도 하고 정상에 팔각장 정자가 있어 가까운 곳에서 일출 일몰을 감상하러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에 위치하여 주택가 인근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만월산입니다.

석산곶은 인천 최고의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서해안의 수평선과 인천대교 위로 뜨는 태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7. 강화도(고려산,혈구산,전등사)

📍위치(고려산) :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 131-1

📍위치(혈구산) : 인천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위치(전등사)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고려산은 고구려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적석사 입구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됩니다. 적석사에서 15분 정도 올라가면 낙조봉이 나오고, 올라갈 때 적석사 축대 밑 왼쪽으로 올라가야 낙조대를 지나 낙조봉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강화팔경 중 하나도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혈구산은 강화도 중앙에 위치한 산으로 경사가 꽤 심한 곳이기도 합니다. 산이 강화도 중앙에 위치한 만큼 산세는 험하지만 전망이 매우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경사는 심하지만 거리자체는 길지 않아(4km) 산행 시간이 비교적 적게 걸려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많은 곳입니다.

전등사는 평소에도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일출 일몰을 위해 방문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8. 충남 보령(무창포항,오천항)

📍위치(무창포항)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2길 46

📍위치(오천항)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무창포항은 보령시 여러 항구 중 하나로 무창포항 방파제 끝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무창포항에서 보령8경 중 하나인 무창포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천항은 충남 천수만 안쪽에 위치한 어항으로 항구입구에서 오천항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오천항전망대가 있어 오천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