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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성수 참치덮밥 맛집 마구로 쇼쿠도(뚝섬역)

by mongsilmong 2020. 11. 25.

오늘은 이미 일본이나 제주도 여행을 통해 알고 계신분들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마구로 쇼쿠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1월에 서울에도 드디어 오픈을 했는데, 뚝섬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은 항상 붐비고, 재료 소진시 대기하셔도 못 드시는 경우가 있으시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토요일 점심에 마지막 손님으로 들어갔고, 거의 2시정도에 들어갔습니다. 대기시간외에도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20~30분 가량 걸릴 수 있으니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비추드립니다.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기 때문에 재료소진으로 육회동만 주문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육회동 2개와 사이드 메뉴 주문했습니다.

 

고추장 베이스의 덮밥이구요, 상당히 고소합니다.

 

덮밥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두가지가 있고, 밥의 양은 같고 위에 올라가는 회의 양만 다릅니다. 사장님께서는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이 드셔보실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의 덮밥을 추천하신다고 합니다.

 

저는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적지 않았어요. 그릇이 작아 보였는데, 깊이가 있어서 전혀 적은 양이 아니더라구요. 거기에 사이드 메뉴까지 함께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사이드 메뉴입니다.

뼈와 살 사이에 피가 섞인 살부분을 튀긴 쯔루하시 브라크 아게입니다. 어떤 사이드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정말 정말 부드럽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맛있었어요. 

다음은 참치 타다끼입니다.

비주얼도, 맛도 훌륭합니다.

 

마지막 사이드 메뉴는 못난이카츠입니다. 무난무난한 사이드 메뉴이구요, 역시 정말 부드럽습니다.

덮밥도 맛있지만, 사이드 메뉴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전 메뉴 추천드립니다.

 

메뉴가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리다보니 샐러드 바에서 간단한 샐러드를 드실 수 있습니다.

다른 덮밥 메뉴를 못 먹어본 아쉬움 때문에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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